연재작
- 토요일
- 로맨스판타지
통각 설정 꺼놨다니까요?
스튜디오 이너스, 유은우
가상 현실 미연시 게임의 모든 엔딩을 최초로 클리어했다.
곧이어 100회차 플레이를 시작했는데 뭔가 이상하다.
- '마력 회로 파괴? 그게 뭔데 스테이크 한입에 피를 토해?'
- '얘가 공략난이도 극악이라고? 숨만 쉬어도 호감도가 오르는데?'
제발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라며 날 유리구슬 취급하는 공략캐들.
하지만 얘들아, 난 정말 아프지 않다고.
뭐, 좋아. 이번 회차의 컨셉은
세상을 위해 자신을 내던지는 숭고한 시한부 용사다!
기필코 해피엔딩으로 끝내야지.
이건 내 생애 마지막 플레이니까.
곧이어 100회차 플레이를 시작했는데 뭔가 이상하다.
- '마력 회로 파괴? 그게 뭔데 스테이크 한입에 피를 토해?'
- '얘가 공략난이도 극악이라고? 숨만 쉬어도 호감도가 오르는데?'
제발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라며 날 유리구슬 취급하는 공략캐들.
하지만 얘들아, 난 정말 아프지 않다고.
뭐, 좋아. 이번 회차의 컨셉은
세상을 위해 자신을 내던지는 숭고한 시한부 용사다!
기필코 해피엔딩으로 끝내야지.
이건 내 생애 마지막 플레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