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you's Dream

상세 배너 이미지
  • 장편
  • 드라마/코미디
편지 가게 글월
백승연(스토리플러스)
언니의 편지로부터 도망쳐 서울로 피신한 스물 여덟 우효영.
편지 가게에서 일하며 만나는 각양각색의 ‘사람들’과 ‘답장들’. 

사기를 당한 언니 효민(여, 33)때문에 집이 어려워지는 것을 지켜봐야 했던 효영(여, 28)은, 
설상가상으로 엄마가 크게 다쳐 병원 신세를 지면서 영화감독이라는 꿈을 접는다. 
사라진 언니는 가족의 기대를 저버렸다는 생각에 효영에게 미안한 마음을 담은 편지를 보내기 시작한다. 
언니를 용서할 수 없던 효영은 결국, 편지를 피해 서울로 도망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딱히 갈 곳이 없던 효영은 
대학 동기 선호(남, 35)가 자신이 운영 중인 편지 가게 ‘글월‘의 운영을 부탁하자 수락한다. 
그렇게 글월의 점원이 된 효영은 손님들이 용기 내어 편지를 적어 가는 모습과 
그들이 새롭게 맞이하는 이야기를 곁에서 지켜보게 된다. 
그중 단골손님 웹툰 작가 영광(남, 29)과 이래저래 얽히게 되고, 편지에 대해, 언니에 대해 
그리고 효영 자신에 대해서도 한 걸음씩 성장하는 순간들을 맞이하게 된다. 
그 사이 영광과 자신의 사이에서 무언가가 싹트고 있다는 것 또한 조금씩 발견하게 되고 
언니에 대한 미안함과 그리움 또한 마주하게 된다. 

그들에게 답장하고 싶은 마음이 점점 고이게 되어 이윽고, 
편지지를 펼치고 펜을 쥔 손에 힘을 불어넣는 이야기.
출판일

2024-05-02

라인

장편

플랫폼
판매처

작품 속 한마디 A word in the work
글월에서는 햇빛에도 향이 담겨 있는 거 같아.
우효영
손님들이 너한테 말을 편하게 건다는 생각 안 드니?
강선호
답장을 기다리는 시간도, 뭔가, 설레네요.
차영광
또 보아요, 원숙 씨. 사랑을 담아서, 철.
금원철
나도 너한테 쪽팔린 거 무릅쓰고 열 통도 넘게 편지 보냈잖아!
우효민
북카드 Book card
스틸컷

『편지 가게 글월』 줄거리

스틸컷

『편지 가게 글월』 줄거리

스틸컷

『편지 가게 글월』 줄거리

스틸컷

『편지 가게 글월』 줄거리

스틸컷

『편지 가게 글월』 줄거리

스틸컷

『편지 가게 글월』 줄거리

스틸컷

『편지 가게 글월』 줄거리

영상 Video

『편지 가게 글월』 북-음

뒤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