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편
- SF/판타지
아카식
해원미스터리한 KTX 열차 실종 사고로 언니를 잃은 선영,
그 사건의 실체를 추적하던 중 자신의 숨겨진 운명과 마주한다!
“천지간에 너하고 나, 둘뿐인데. 하나뿐인 언니 이름도 까먹냐?”
3년 전, 교통사고를 당해 이전의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가는 선영.
가진 것이라곤 유일한 혈육인 언니와 인터넷 신문사 기자라는 직업뿐.
집에만 틀어박힌 채 자극적인 기사로 클릭을 유도하며 은둔형 외톨이처럼 살아가는데…….
어느 날, 서울에서 부산으로 향하던 KTX 열차가 사라지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벌어지고,
열차에 타고 있던 언니 은희 또한 홀연히 사라진다.
정부는 진실을 은폐하며 입맛대로 사건을 이용하려 할 뿐이고…….
언니를 찾기 위해 용기 내어 세상 밖으로 나온 선영은
실체를 쫓는 주한 미국 대사관 직원 데미안을 만나 공조하기로 한다.
그런데 언니가 유괴범임을 증명하는 경찰의 수사, 하나둘 드러나는 언니의 거짓말,
암살자 올빼미의 추격, 기이한 능력의 발현, 자신의 존재에 대한 의문…….
걷잡을 수 없이 삶이 소용돌이치는 가운데 선영은 묻는다.
“왜 거짓말한 거야? 하나뿐인 동생한테 도대체 왜?”
그 사건의 실체를 추적하던 중 자신의 숨겨진 운명과 마주한다!
“천지간에 너하고 나, 둘뿐인데. 하나뿐인 언니 이름도 까먹냐?”
3년 전, 교통사고를 당해 이전의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가는 선영.
가진 것이라곤 유일한 혈육인 언니와 인터넷 신문사 기자라는 직업뿐.
집에만 틀어박힌 채 자극적인 기사로 클릭을 유도하며 은둔형 외톨이처럼 살아가는데…….
어느 날, 서울에서 부산으로 향하던 KTX 열차가 사라지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벌어지고,
열차에 타고 있던 언니 은희 또한 홀연히 사라진다.
정부는 진실을 은폐하며 입맛대로 사건을 이용하려 할 뿐이고…….
언니를 찾기 위해 용기 내어 세상 밖으로 나온 선영은
실체를 쫓는 주한 미국 대사관 직원 데미안을 만나 공조하기로 한다.
그런데 언니가 유괴범임을 증명하는 경찰의 수사, 하나둘 드러나는 언니의 거짓말,
암살자 올빼미의 추격, 기이한 능력의 발현, 자신의 존재에 대한 의문…….
걷잡을 수 없이 삶이 소용돌이치는 가운데 선영은 묻는다.
“왜 거짓말한 거야? 하나뿐인 동생한테 도대체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