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떠보니 소설 속 조무래기 악역 이벨린으로 빙의했다! 여주와 친해져 남주 카시스와의 사랑을 밀어주려 했는데… 왜 자꾸 나만 카시스랑 엮이는 건데? 그와 가까워졌다 싶던 순간, 갑작스럽게 수도로 떠나버리고. 8년 후, 데뷔탕트 준비로 수도에 들어서자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카시스. 하지만 달달한 순간도 잠시, 그를 둘러싼 기류가 점점 심상치 않다?
성녀의 힘을 가진 다이나. 가짜 성녀를 내세우기 위해 평생 감금된 채 살아왔다. 강제로 반복되는 회귀 끝에 우연히 대공가에 입양되면서 그녀의 삶은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한다.
새 이름 ‘에스더’를 얻고, 새로운 가족과의 삶에도 서서히 적응해가는데… 하지만 그 평온도 잠시, 가짜 성녀 라비엔느의 음모는 점점 더 거세져만 가는데?
어린 도현은 예쁜 태윤을 여자로 착각하고 첫눈에 반하지만, 발현 결과는 정반대! 태윤은 극우성 알파이자 재벌 후계자, 도현은 열성 알파로 드러나며 그의 첫사랑은 조용히 끝난다. 그러던 어느 날, 두 사람은 함께 납치되어 감금당하고 방 안의 폰으로 웬 메시지가 도착하는데 [첫 번째 미션★: 시작은 가볍게…] 아무래도 단순 납치범이 아니라 개변태에게 잡혀 온 모양이다.
지리산 근처 헌책방에 정착해 책 수선 코너를 열게 된 황설. 어느 날, 등산 중 길을 잃고 반달가슴곰과 마주치는데, 때마침 나타난 남자가 가리킨 곳으로 도망치던 중 불법 포획 그물에 걸려 공중에 매달린 신세가 된다. 그물을 끊고, 떨어지는 황설을 받아 안는 남자.핑크빛 기류가 형성될까 싶은 순간,
"빨리 좀 비켜요. 비법정 탐방로 단속 인력이 없어서 봐주는 거니까." 악연으로 만난 두 사람, 과연 인연이 될 수 있을까?